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전지현과 가수 이문세를 비롯해, 이덕화, 박신혜, 이종석, 가수 아이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상은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된다.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문화 훈장에는 배우 이덕화, 코미디언 故남성남 등 6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대통령표창은 배우 전지현, 가수 이문세, 이용 등 7명이 수상하게 됐다. 또 배우 박신혜 오달수, 이종석, 최정원과 가수 김종국, 아이유, JYJ, 코미디언 김학래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가수 박현빈, 소찬휘 등 8명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