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알짜 입지 ‘모아엘가 더테라스’ 각광

입력 2015-10-29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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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풍부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들이 각광 받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분양 물량 속에 수요자들이 보다 나은 아파트를 고르기 위한 ‘옥석가리기’에 나섰기 때문. 여기에 주택시장 트렌드가 과거 시세차익에서 실 거주 개념으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하기에 편리한 ‘원스톱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사업지 자체의 우수한 입지와 인근으로 학군,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 더욱 인기가 높다. 이들 아파트는 탄탄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층이 형성되는 만큼 불황에도 탄탄한 시세를 형성하며 높은 환금성을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실 거주자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이 분양하는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 더테라스’가 그것이다.

이 아파트는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알짜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 버스터미널이 예정되어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바로 옆에는 두촌유치원, 두존초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초4개교, 중2개교, 고2개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근 음성군, 진천군 등의 구도심 일대에서 혁신도시 내로 이주하려는 움직임도 많은 상황이다.

충북혁신도시는 과거 시장 악화, 개발 부진이라는 오명을 떨치고 인구유입, 인프라 개선, 전국 최고매매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현재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1개 기관 중 7개 기관이 이미 이전을 완료했고, 15년까지 이전기관 대다수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정보통신, 바이오, 태양광산업, 테크노폴리스,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는 전국 유일의 산업용지를 보유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19층 8개동 규모로 총 57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102㎡로 지어지며, 타입별 세부 가구수는 △84㎡A는 512가구, △94㎡, 31가구, △102㎡, 31가구로 조성됐다. 청약일정은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목)이고 계약 기간은 11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체결된다. 문의 l 043-533-2299.

한편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546번지에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도보권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는 보통 지역 내 노른자위에 위치하는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이런 아파트들은 주거환경이 매우 편리한 만큼 전세수요 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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