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조혜정 주연 ‘상상고양이’ 내달 24일 첫방송 [공식입장]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편성이 확정됐다.

배우 유승호의 안방복귀작으로 주목받은 ‘상상고양이’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이로써 유승호의 복귀를 기다렸던 많은 팬은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두 편의 영화보다 먼저 유승호를 드라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승호의 캐스팅에 이어 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이 여주인공으로 확정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박철민과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모델 출신 배우 최태환과 김현준 등이 라인업으로 합류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11월 24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