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前 멤버 장희영 뮤지컬 단체 응원…빛나는 10년 우정

입력 2015-10-30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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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전·현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 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전 멤버 장희영을 응원하기 위해 뭉친 가비엔제이 6인의 모습을 공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희영과 함께 친근하고 살가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응원하는 멤버 미스티, 건지, 정혜민, 노시현,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뮤지컬에 도전하는 희영을 위해 손을 꼭 잡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10년 우정이 드러난다.

장희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시즌2'는 가수 송창식의 노래를 모티브르 한 작품으로 현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현재의 사랑과 중년들에게는 젊은 날의 사랑을 회상할 수 있는 타임슬립 스토리로 구성됐다.

한편 최근 가비엔제이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멤버들까지 모두 참여한 스페셜 싱글 '땡큐(Thank You)'를 발매, 온라인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어 가비엔제이는 11월 3일 미니 앨범 ‘헬로(HELLO)'를 발매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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