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23)가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9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1년 여 동안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그루 커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그루는 5월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