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청소년 꿈 응원하는 행복 멘토 변신…마음씨도 비단결

입력 2015-11-0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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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구하라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짜릿한 행복여행의 1호 행복멘토로 나섰다.

구라하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한국 코카-콜라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에 참석, 사진작가를 희망하는 30여명의 청소년들과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특별한 출사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2016년 탄생 13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출사 프로그램이다.


짜릿한 행복여행 1호 행복멘토로 동행한 구하라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생애 첫 뮤즈가 되었다. 구하라는 특유의 티 없이 맑고 호탕한 웃음으로 금세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일일 모델로 나서 포즈를 취할 때에도 프로다운 진지한 모습부터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하게 연출해 참가 청소년들이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하라는 사진 촬영 연습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간식을 먹기도 하고 나란히 앉아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해주는 등 친언니, 친누나 같은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출사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행복’을 주제로 촬영하는 이번 가을 출사를 시작으로 겨울과 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출사여행을 떠나며, 총 세 번에 걸친 출사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코카콜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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