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는 첫 뮤즈로 발탁된 정려원과 함께 화보를 촬영해 11일 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려원은 그녀만의 무심한 듯 시크한 감성을 라베노바 액세서리와 함께 세련되게 표현했다. 특히 직육면체 숄더백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셔츠그레이 팬츠의 매칭은 물론, 오버사이즈 코트와 와이드 팬츠 등의 모던룩을 선보이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가을겨울 시즌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정려원은 빠듯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프로패셔널한 포즈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어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라베노바 관계자는 “이태리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라베노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홍보대사로 정려원을 선택하게 됐다” 라며 “정려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성을 토대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간결한 선과 정제된 면으로 내추럴한 감성을 추구하는 라베노바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현재 tvN 월화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