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드라마 ‘블러드’ 이후로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현은 11일 방영되는 SBS 2부작 단막극 ‘설련화’로 오랜만에 안방에 모습을 드러낸다.
‘설련화’는 꿈 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안재현은 극 중 천 년 전 남자 ‘마문재’ 역을 맡아 무예가 뛰어나고 반전의 모습을 지닌 캐릭터를 맡는다.
‘설련화’는 이날 밤 11시 1, 2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중계 시간에 따라 방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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