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단란한 쫑파티’ 최종라인업 공개…5팀 추가 합류

입력 2015-11-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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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콘서트 '2015 단란한 쫑파티'의 최종 라인업이 24일 공개됐다.

‘당신, 그리고 당신의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파티’를 테마로 12월 31일 예스 24 무브홀과 클럽 DGBD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2015 단란한 쫑파티'에는 피터팬 컴플렉스 (Peterpan Complex), 디어클라우드 (Dear Cloud), 솔루션스 (The Solutions), 라이프 앤 타임 (Life And Time), 스트레이 (The Stray) 등 5팀이 2차 라인업으로 추가됐다.

앞서 1차 라인업에는 삐삐밴드, 쏜애플, 로맨틱펀치, 신바람이박사, 고고스타, 눈뜨고코베인, 몽키즈, 보이즈 인 더 키친, 비비스, 위아더나잇, 홀로그램 필름 그리고 Luv Jones Records(영바이닐스&데미안&수민)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5단란한 쫑파티' 관계자는 "연말을 좀 더 긍정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하고자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팀들로 구성, 한해 묵었던 암울하고 어두운 기억들을 다 털어버리고 새해 활기찬 마음으로 출발하고자 위와 같은 최종 라인업을 구성하고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12월 31일 오후5시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라이브와 더불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2015 단란한 쫑파티'는 루비레코드와 공연 메이킹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My Music Taste)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특히 록, 일렉트로닉,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7팀의 아티스트들을 420분간 두 개의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2015 단란한 쫑파티'의2차 티켓은 11월 25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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