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GQ 코리아는 2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15 MEN OF THE YEAR’에 선정된 지드래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그윽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렌지톤의 헤어컬러와 엣지 있는 이어링이 멋을 아는 남자 지드래곤을 설명하는 듯하다. 또 섹시한 지드래곤의 분위기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드래곤은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겠다는 생각으로 음악을 하거나 옷을 입는 게 아니다. 이런 부분을 깊게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요즘 대중이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항상 주시한다. 내 직업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화보와 인터뷰는 GQ 코리아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Q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