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지진 소식이 알려졌다.
페루 지진과 관련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브라질 국경과 인접한 페루 동부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페루 지진 영향으로 칠레 국경과 가까운 페루 남부 지역과 리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페루 지진 피해는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페루 지진 진앙지가 인구가 드문 아마존 유역 정글에 위치해있어 인명피해나 시설물 파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