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생방송 도중 벨트 터져 굴욕 “뱃살 신경 많이 쓴다”

입력 2015-12-03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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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생방송 도중 벨트가 터져버린 에피소드를 밝혔다.

윤하는 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2’에 출연해 건강과 음악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제한 시간 내 소모한 칼로리만큼 기부를 실천하는 ‘칼로리 바이크’ 코너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한다.

윤하는 “한약, 덴마크, 선식 등 각종 다이어트를 섭렵했지만, 운동이 최고”라며 "잘 먹고, 운동 하고, 잘 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라고 전했다.

솔로 여가수 중 외모 서열 10위권 안을 자신한 윤하는 “라이브 무대에서 벨트가 터진 이후 뱃살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악동뮤지션 이찬혁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선보인 윤하는 “이찬혁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감성이 풍부하고 본능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꼼꼼하고 계산적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들 중 에픽하이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면서도 “에픽하이 제 4의 멤버는 곤란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더 바디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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