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뷰티스타그램’ MC 낙점…연예계 멘토된다

박은지, ‘뷰티스타그램’ MC 낙점…연예계 멘토된다

박은지가 론칭을 앞둔 OBS ‘뷰티스타그램’의 MC로 발탁됐다.

‘뷰티스타그램’은 기존오디션프로그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실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대중에게 잊혀진 이들이 이미지변신을 통해 연예계 재기 과정을 전하는 신선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박은지는 볼륨몸매를 자랑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예정화, 연예계 대표 ‘엄친아’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박재민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는다.

박은지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만큼 연예계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예정화는 SNS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워너비로 떠오르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는 경험을 토대로 주인공들에게 잃어버린 타이틀을 찾아줄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캐릭터로 ‘섹션TV 연애 통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재민은 ‘뷰티스타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기대된다.

한편 ‘뷰티스타그램’에는 슈퍼스타K7 톱11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영, 댄싱9의 히어로 김솔희, 히든싱어 이수영편 우승자 우연수, K팝스타의 수펄스 멤버 이정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