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3일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 5회 오프닝에서 자식을 키우기 힘들다는 조혜련, 황신혜의 말을 듣고 “자식보다 남편 키우는 게 더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우리가 봐도 그렇다. 자식은 별 문제 없더라”고 응수했고 강주은은 “그렇죠? 남편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남편을 보고 흔히 큰 아들이라고 하지 않냐”고 공감했고, 조혜련은 “그런데 여기 큰 아들은 문제아다”며 최민수를 빗대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