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버나드박에 심쿵 “내 것인 걸로!”

입력 2015-12-11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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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버나드 박(22)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이 버나드 박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수줍어했다.

고현정은 선공개 영상에서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고민하던 중 ‘K-P0P STRAR시즌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불리자 “저 벌써 설레요”라며 얼굴을 붉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여성 제작진들이 버나드 박을 칭찬하자 고현정은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며 귀여운 질투까지 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버나드 박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의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배우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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