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플투스 브라이언 “‘정글’ 섭외왔지만 비행기 공포증 때문에 거절”

입력 2015-12-21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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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21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박정현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그해, 겨울’에서 “예전에 ‘정글의 법칙’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나 내가 비행기를 오래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며 “일본 등 가까운 거리면 괜찮은데 ‘정글의 법칙’은 오래 타지 않느냐”며 “20시간 가까이 타면 기절한다. 아마 전날 밤을 새서 잠을 못 잔 상태로 가야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매해 연말마다 김범수 YB 다이나믹듀오 등과 ‘하얀 겨울’ ‘회상’ ‘싱숭생숭’ 등의 콜라보 음원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박정현. 올해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의 합동 공연에 앞서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공개했다. 국내 최고 R&B 디바 박정현과 듀오 플라이투더 스카이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5 그해 겨울’ 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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