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 확인 후 “양육비 등 아빠 도리 다할 것”

입력 2015-12-23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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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진실공방에 김현중 부모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친자 감정 결과 확인을 통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 간의 진실 공방에 대해 알아본다. 또, 김현중 부모님의 단독 인터뷰도 전격 공개한다.

지난 14일,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는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를 받았다. 최씨의 변호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김현중과 최 씨 아이가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김현중 부모님은 기자회견을 열고 친자 확인 검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현중 아버지는 “아이를 두고 소송을 하고 싶지 않다”며 “최 씨 측이 나머지 소송에 아이를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씨는 “현중이와 오늘 연락했다. ‘양육비, 양육권에 대해 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아빠의 도리를 다 하겠다’고 하더라”며 김현중의 반응도 전했다.

제작진은 기자회견이 열린 직후 김현중 부모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뜻밖에도 김현중 아버지는 기자회견에서 밝히지 않은 새로운 의혹을 들려주었다.

한편 지난해 임신과 폭행, 유산을 둘러싸고 시작된 진실 공방부터 친자확인까지 길고 긴 양측의 공방은 언제 끝이 날 것인지. 23일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현중 부모님의 단독 인터뷰부터 양측의 입장까지 공개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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