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서 엘사 만난다…‘겨울왕국’ 성탄절 당일 전격 편성

입력 2015-12-2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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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화제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25일 성탄절 당일에 전격 편성했다.

디즈니 최고의 화제작인 '겨울왕국'은 개봉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TIME, 뉴욕 포스트에서 2013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봉된 이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이른 바 ‘엘사’ 돌풍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총 관객 10,296,101명)

또한 이 작품은 당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21세기 최고의 수작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웅장한 오케스트라 배경음악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등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은 작품인 만큼, SBS에서 방송될 '겨울왕국'은 오는 성탄절에 온 가족의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의 걸작 '겨울왕국'은 12월 25일 저녁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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