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촬영 도중 태국 미녀에 반해 “또 만나자”

입력 2015-12-2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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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촬영 도중 태국 미녀에 반해 “또 만나자”

오타니 료헤이가 태국 여행 중 만난 미녀에게 첫 눈에 반했다.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 STAR ‘더프렌즈 인 치앙마이’에서는 god 박준형과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가 태국 치앙마이 지역 전통 공예인 우산 그리기에 도전한다.

체험을 위해 태국 전통 마을인 싼깜팽에 들어선 이들을 맞이한 것은 바로 마을을 대표하는 미녀, ‘미스 싼깜팽’이었다.

안내를 위해 등장한 미녀를 본 데니안과 오타니 료헤이는 두 눈을 빛냈다.

이날 ‘미스 싼깜팽’에게 “박준형,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묻자, 그는 주저없이 오타니 료헤이를 선택했다.

그의 선택을 받은 오타니 료헤이는 “좀 설렜다. 정말 나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수줍어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프로그램 녹화 중에도 둘 만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눠 데니안과 박준형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박준형과 데니안은 “넌 참 단순하다. 만난 지 8분 만에 사랑에 빠지느냐”, “둘이 잘 될 수가 없다. 뭘 어떻게 할 거냐”라며 막내 동생 오타니 료헤이에게 질투 어린 구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짓궂게 놀리는 형들에도 오타니 료헤이는 그와 헤어지며 “가슴에 남기고 떠나겠다. 또 만나자”라며 진심으로 아쉬운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박준형,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23일 오후 11시에 마지막 여정을 방송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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