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측 “가요대전의 빅뱅 이미지 사용논란, 오해다”

입력 2015-12-2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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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측 “가요대전의 빅뱅 이미지 사용논란, 오해다”

‘2015 SAF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제작진이 빅뱅의 불참을 언급했다.

백정열 CP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5 SAF’ 기자간담회에서 “가요대전 라인업 발표 전 빅뱅의 이미지 노출은 섭외단계로 인한 오해다”라고 말했다.

그는 “빅뱅이 올해 활약한 만큼 섭외하고 싶은 아티스트였다. 하지만 신곡작업과 공연을 이유로 불참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득이하게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미지 노출은 그런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다”고 해명했다.

‘2015 SAF’는 지난해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축제로,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 시청자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3대 시상식은 각각 27일과, 30일, 31일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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