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일화, 혜리 입시상담 후 ‘수연’ 아닌 “덕선아”

입력 2015-12-25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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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이일화, 혜리 입시상담 후 ‘수연’ 아닌 “덕선아”

혜리가 엄마 이일화와 입시상담을 받았다.

25일 밤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에서는 고3이 된 덕선(혜리 분)와 이일화는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받았다.

이일화는 “아무 대학이나 상관없다. 4년제만 들어가면 된다”라고 하자 덕선의 담임선생님은 “지금 덕선의 성적으로는 4년제도 어렵고 서울 안에 있는 대학도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1년이 남았다. 노력하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입시상담을 마친 덕선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 내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화는 평소 대학 입학을 위해 ‘수연’이라 부르던 딸의 이름을 ‘덕선’이라 부르며 “덕선아, 엄마 괜찮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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