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다듀-규현-에일리-제시 뭉치니 좋지 아니한가

입력 2015-12-2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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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역대급 라인업의 ‘최강 OST 군단’이 떴다.

김건모를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해, 500인 MC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OST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방극장에 큰 재미와 따뜻함을 안길 예정이다.

2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끝나가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스튜디오 전체가 암전된 뒤 “지금도~”라며 자신의 노래인 ‘핑계’를 부르며 등장해 모두를 환호케 만들었다. 특히 “이 노래 몰라요?”라며 특유의 재치가 넘쳐나는 무대로 흥을 돋군 그는 이어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열기를 더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후 김건모를 필두로 ‘OST 군단’으로 모인 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는 500인 MC가 보낸 각각의 사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사연을 들은 뒤 ‘OST 군단’은 그 사연에 맞는 ‘인생 OST’를 불러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어서, 누가 어떤 사연에 어떤 노래를 선곡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김건모는 누르면 나오는 ‘OST 자판기’처럼 사연을 듣자마자 건반 앞에 앉아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제동은 “진짜 얘기만 하면 금방금방 나오는구나~”라며 찬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년특집’을 맞아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는 무대부터 달라진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500인 MC와 게스트들이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게 해주는 돌출무대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 그런가 하면 사연의 주인공이 ‘OST 군단’의 노래에 공감했을 경우에 들어오게 만든 무대를 둘러싼 특별한 조명까지 설치되어 더욱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최강 OST 군단’으로 뭉친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는 어떤 노래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지, 누가 ‘OST King’에 등극할지는 오는 28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송년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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