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안전 강화

입력 2015-12-3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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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2월부터 가이드/코디네이터 실명제 시행 및 투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보라카이는 올해만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3년 동안 한국 여행객이 32% 중가하는 필리핀의 인기 여행지다. 특히 최근에는 에어텔 고객이 4000여명에서 9000여명으로 125%나 늘어나는 등 자유여행지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여행 가이드 65명과 에어텔 코디네이터 19명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여행객은 출발 전 가이드/코디네이터의 이름과 얼굴, 간단한 소개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국시 세관검사 등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받는다.

또한 보라카이 메인 로드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하나투어 투어데스크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투어데스크에는 포켓
와이파이, 유모차 등을 대여해주고 구급함, 국제전화, 휴대기기 충전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를 통해 실시한 연락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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