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쿄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결함으로 오사카 착륙…승객 큰 불편

입력 2015-12-31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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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쿄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결함으로 오사카 착륙…승객 큰 불편

대한항공 김포발 도쿄행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오사카에 착륙했다.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김포공항을 떠나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2707편이 운항 도중 엔진결함이 감지돼 인근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B777-300기종으로 정원 338명에 315명을 태워 거의 만석으로 운항중이었다.

대한항공은 오후 1시께 대체기를 간사이공항으로 출발시켜 대기중인 승객을 도쿄로 수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한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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