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 실내 취침 위해 사과 먹방 “그냥 얘 재워주자”

입력 2016-01-02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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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현주엽, 실내 취침 위해 사과 먹방 “그냥 얘 재워주자”

머슴들이 따뜻한 방을 두고 한판승부를 벌였다.

2일 방송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사과 빨리 먹기 시합을 하는 머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이 작아 5명만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는 상황에서 머슴들은 동네 꼬마의 중재 하에 사과 빨리 먹기 시합을 시작했다.

머슴들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처절한 사과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현주엽은 절실한 모습으로 사과를 입에 우겨넣었고, 김병만은 “그냥 얘 (따뜻한 방에) 재워주자”며 동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현주엽은 심지만 남은 사과를 보여주며 1등을 차지했다. 이어 김병만, 김태우, 신제록, 주우재까지 따뜻한 방에서 자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추운 방에서 자게 된 양세형과 키스는 현실을 부정하며 뒤척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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