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매치 111회차 4577명 적중…농구토토 열기 ‘훈훈한 마침표’

입력 2016-01-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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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게임이 111회차에서 45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를 배출하며 2015년 발매를 훈훈하게 마감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1회차에서 무려 4577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2-21(토토 결과 30-24)로 우리은행이 리드했고, 최종 스코어 역시 68-55(토토 결과 60-50)로 우리은행이 승리해 28.4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연승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회차는 결국 우리은행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3경기 연속 60점대의 득점을 기록했던 KDB생명의 상승세가 매서웠지만,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비가 성공해 KDB생명의 공격을 50점대로 막을 수 있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올 시즌 KDB생명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모두 6만8891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이번 회차에서 1인당 평균구매금액은 1만778원을 기록했으며, 적중에 성공한 사람들은 2016년 12월 30일까지 전국 토토 판매점 또는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상금을 찾아갈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의 올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대상으로 발행된 W매치 111회차 게임에서 무더기 적중자가 나오며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다”며 “지난 한 해 동안 W매치를 사랑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농구토토 W매치는 새해에도 다양한 경기를 통해 농구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자세한 발매일정 등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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