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 석현준. 스포츠동아DB
포르투갈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의 석현준(25)이 3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브라가와의 홈경기 전반 4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선 석현준은 강력한 오른발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11호 골이자, 리그 9호 골. 비토리아는 후반 17분 상대 마르셀로 고이아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대한축구협, 심판 100여명 대상 비리근절 교육
대한축구협회는 4일과 6일, 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K리그와 내셔널리그, K3리그 등에서 활동하는 1급 심판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리근절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어난 심판 비리 사례를 중심으로 불법행위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심판계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1급 심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을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포항, 울산 주축공격수 양동현 영입
포항 스틸러스는 공격수 양동현(30)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양동현은 지난 시즌까지 울산현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기록은 224경기에서 58골·28도움이다. 포항은 양동현의 가세로 공격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