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2016 최고의 영화상’ 투표 시작…누구나 참여 가능

관객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수상작을 뽑는 유일한 영화상, 맥스무비 ‘2016 최고의 영화상’ 1,2차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7일부터 2월 2일까지 맥스무비 웹과 모바일웹에서 진행된다. 실명 확인된 관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맥스무비의 ‘최고의 영화상’은 온라인에서 관객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프라인에서 시상까지 하는 세계 최초의 관객 선택 영화상으로, 2004년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2015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는 관객들의 179만 여 표가 쏟아져, 관객들의 열띤 참여 열기를 확인시켰다.

2016 최고의 영화상 투표 대상작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국내외 모든 영화와 배우, 감독이 후보에 포함된다. 개봉한 국내외 모든 영화와 배우, 감독이 후보에 포함된다

시상 부문은 최고의 작품상, 최고의 감독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최고의 신인남자배우상, 최고의 신인여자배우상, 최고의 독립영화상, 최고의 예고편상, 최고의 포스터상까지 11개 부문과 2016년 영화계의 대세가 될 영화로운 신인 배우 12명에게 수여하는 라이징 스타상을 신설해 총 12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이중에서 최고의 남자신인배우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의 1차 후보작 선정과 최고의 독립영화상 선정은 국내 영화 전문 기자단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수상작은 1월 7일(목)부터 1월 14일(목)까지 1차 후보작 투표와 1월 14일(목)부터 2월 2일(화)까지 진행되는 수상작 투표를 통해 관객의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과 감독, 배우에게 수여하며, 자세한 시상 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관객 선택 영화상 ‘2016 최고의 영화상’은 1월 7일(목)부터 1월 14일(목)까지 8일간 영화상 웹사이트(http://maxaward.maxmovie.com)와 모바일웹(http://m.maxaward.maxmovie.com)에서 1차 후보작 투표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스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