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황당 엔딩, 손창민-전인화 수영장 동반 투신

입력 2016-01-11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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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전인화와 수영장에 동반 투신해 드라마 마지막을 장식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그동안 신득예(전인화)로부터 쌓아온 의심을 한 번에 터트렸다.

이날 만후는 복지시설에서 또 사라진 득예의 행보에 그동안 자신을 곤란에 빠뜨린 인물이 득예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그는 득예를 수영장으로 불러 다이빙대에서 세워 협박하면서 "그동안 뒤에서 조종해 온게 당신이냐"고 다그쳤다.

이같은 만후의 질문에 득예는 "내가 그랬다. 내가 당신을 증오한게 이상하냐"고 맞섰고 흥분에 휩싸인 만후는 아내를 안고 그대로 물에 뛰어 들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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