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명현지 VS 김영준, 세기의 남북 요리대결

입력 2016-01-1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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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에서 세기의 남북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된 ‘잘 살아보세’ 에서는 두바이 7성급 호텔 요리사 출신인 꽃미녀 명현지 셰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꽃미남 김영준 셰프가 출연해 핑크빛 기류 속에서 세기의 남북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명현지 셰프와 남한 남성팀은 신선한 송어를 얻기 위해 용소 계곡으로 향했다. “명 셰프님은 앉아만 있어라”라며 특급 매너를 선보인 이상민은 고무장갑까지 벗어던지며 차가운 계곡으로 들어가 송어 잡기에 나섰다. 이에 최수종은 “명 셰프에게 잘 보이고 싶나보다.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달달한 핑크빛 기류는 김영준 셰프와 팀을 이룬 탈북미녀팀에도 흘렀다. 미녀들이 김 셰프를 본 순간부터 “잘생겼다” “훈남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한 것. “여자친구가 없다”는 김 셰프의 말에 미녀들은 “제 이상형이다” “아니다. 이 분의 이상형은 나다”며 티격태격했다고.

한편 초특급 미남미녀 셰프들과 함께하는 세기의 남북요리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꿀 떨어지듯 달달한 촬영 현장은 16일 토요일 밤 9시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저 misyt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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