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가 ‘황정민의 FM 대행진’에 특별 DJ로 나선다.
18일 ‘황정민의 FM 대행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정민 아나운서의 ‘황정민의 FM 대행진’ 대타 DJ 출연을 알렸다.
‘황정민의 FM 대행진’ SNS에는 “목소리가 달라서 놀라셨나요. 오늘부터 3주간 휴가가신 족장님을 대신해 이정민 아나운서가 대행진을 진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얀 헤드폰을 끼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황정민의 FM 대행진’ 측은 “족장님의 부재는 넓은 마음으로 황족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최종적으로 KBS에 남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황정민의 FM 대행진’도 계속 진행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황정민의 FM 대행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