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재미 이끈 ‘갓’나래

입력 2016-01-3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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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프로그램의 재미를 제대로 이끌었다.

박나래는 31일 '코빅'에서 천만 배우 황정민을 모사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최근 ‘존슨황’ 황제성이 이끌며 큰 웃음을 선사해온 코너 ‘깝스’에 합류했다. 황제성 역시 코너에서 매회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특히 박나래는 최근 녹화에서 영화 '히말라야' 황정민을 흉내내 크게 주목받았다.

황제성과 박나래의 활약이 돋보이는 '깝스' 외에도 '코빅' 코너 ‘오지라퍼’ 역시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준과 이국주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남녀 사이의 심리를 폭로하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공식 SNS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변한 남친 감별법' 영상은 6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코빅' 대세 코너로 자리잡았다.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코빅'은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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