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담력 테스트서 격렬한 반응… “이게 나를 빨고”

입력 2016-02-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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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담력 테스트에서 격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 5대 런닝맨 최강자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담력 테스트로 비밀 상자 안에 있는 구슬을 꺼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상자 안에는 미꾸라지, 해삼, 수세미, 고무장갑 등이 들어있었다.

요원들은 보이 않는 상태에서 온갖 생물들을 상상했고 손에 닿는 즉시 비명을 지르거나 온몸을 떠는 등 격렬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로 폭소케 했다.

특히 유재석은 입구에 넣지도 못한 채 덜덜 떠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스태프가 때수건을 낀 손을 움직이자 "이게 나를 빨고 물었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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