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일사용자수 200만 달성

입력 2016-02-1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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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지난 8일 일사용자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과 비교해 22% 증가한 수치다. 또 1분당 접속건수는 최대 13만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하루 길안내 요청 건수도 2700만건을 넘어섰다. T맵은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빅데이터가 누적돼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 분석 기반의 길안내가 가능하다.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본부장은 “T맵은 최근 전국의 혼잡 정체구간을 30배 세밀하게 분석해 교통정보를 분석하고 시인성을 높인 4.5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을 넘어 운전자와 자동차가 상호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로 진화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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