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열음, 소속사가 ‘열음 엔터테인먼트’…무슨 관계?

입력 2016-02-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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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열음, 소속사가 ‘열음 엔터테인먼트’…무슨 관계?

이기광과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이열음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2013년에 데뷔해 연기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배우 이열음은 이름과 소속사 명칭이 같아 그가 소속사 사장의 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열음의 본명은 이현정이고 그의 가명은 소속사 대표가 정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부터 ‘열음’이라는 이름을 누군가에게 주겠다고 생각했고, 아끼는 배우인 이현정에게 ‘열음’이라는 예명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열음은 ‘드라마 스페셜’을 비롯,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 ‘마을’까지 조연으로 출연하며 착실한 연기력을 쌓아온 준비된 신인 연기자로 내달말 방송될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열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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