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 마이클 베이 감독 손 끝에 살아난 ‘리얼 액션’

입력 2016-02-11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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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마이클 베이의 액션 실화 ‘13시간’ 속 액션 오리지널리티 영상이 공개됐다.

3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13시간’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액션 실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오리지널리티 영상은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예기치 못한 폭발 테러로 고립된 CIA 비밀 기지의 사람들을 구출하는 순간이 리얼하게 담겨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진주만’ ‘아마겟돈’에 이어 실제 리비아 테러 사건 실화를 소재로 당시 일촉즉발의 상황과 액션을 자신의 장기인 긴박감 넘치고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표현해내 그의 액션 오리지널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무장 괴한들이 미사일을 발포하는 순간부터 CIA 비밀 기지가 폭격을 맞는 모습, 아비규환의 상황에 CIA 직원들을 무사히 구출하려는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까지 당시의 현장을 실제로 보는 듯한 영상은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13시간’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습격한 무장 괴한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의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을 그린 액션 실화이다. 2012년 리비아 벵가지 테러 사건을 소재로 액션의 명장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속도감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민간 특수 용병 6명의 역할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를 비롯한 배우들은, 당시 현장을 직접 보는 듯한 싱크로율 100%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게이샤의 추억’ ‘콜래트럴’로 영국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디온 비브가 촬영으로 합류해 강렬한 영상을 선사한다. 3월 3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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