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침공’ 클로이 모레츠 한국 독점 영상 최초 공개

입력 2016-02-1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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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5침공’이 오는 2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팬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제5침공’은 어둠, 파괴, 전염병, 침투의 단계별 재난에서 살아남은 1%의 생존자 캐시(클로이 모레츠)가 지구를 초토화시킨 정체불명의 ‘디 아더스’에 맞서게 되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지난 국내 내한 시 tvN ‘SNL 코리아’ 출연으로 한국어 사투리 실력을 선보인 그녀가 이번에는 한국팬들을 위해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해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지구의 주인이 바뀔 수 있는 극한의 재난 속에서도 동생 ‘샘’을 보호하며 빠르게 대피하는 모습으로 보다 강인한 ‘캐시’의 매력을 선보인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캐릭터 ‘캐시’에 대해 “굉장히 평범하고 어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0대 소녀지만 엄청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누구보다 강한 모습으로 변한다”고 설명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5침공’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디 아더스’가 일으킨 어둠, 파괴, 전염병, 침투의 단계별 재난으로 인류의 99%가 멸망하는 과정을 그린 스펙터클에 간신히 살아남은 주인공 캐시(클로이 모레츠)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드라마까지 더해져 새로운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 캐시 역을 맡았으며 ‘쥬라기 월드’의 닉 로빈슨과 영국 훈남 배우 계보를 잇는 알렉스 로가 살아남은 1% 생존자의 일원으로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영화는 25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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