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로랑 블랑 감독과 2018년 6월까지 재계약

입력 2016-02-11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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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로랑 블랑 감독과 재계약 했다.

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랑 블랑 감독과 2018년 6월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블랑 감독은 “재계약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 나는 구단에 처음 왔을 때부터 신뢰를 갖고 있고 야망이 있는 이 구단에서 자랑스럽다. 나는 계속해서 PSG를 더욱 프랑스 축구의 대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 켈라이피 PSG 회장 역시 “블랑 감독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난 3년 동안 그는 승리와 우승으로 구단의 역사를 썼다. 나는 항상 그의 능력을 믿고 정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재계약을 반겼다.

한편, 현재 PSG는 리그1에서 승점 69점으로 2위 AS모나코에 무려 24점 차이로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컵 대회 8강,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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