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소년-남자 넘나드는 핑크 컬러같은 매력[화보]

입력 2016-02-12 09: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재준이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재준은 최근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2월호에서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재준은 부드럽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핑크 컬러처럼 때로는 소년처럼 풋풋하게 때로는 남자다운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헤어와 의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재준은 앞머리를 내추럴하게 풀어내려 소년미를 드러냈고 촬영 소품으로 준비 된 장난감 자동차에 올라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아이 같은 해맑은 모습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것도 잠시 컷이 달라진 순간 이재준은 소년이 아닌 남자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재준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미를 드러내 뭇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이 날 인터뷰에서 이재준은 “자신만의 컬러를 갖는 게 배우의 평생 숙제라고 생각해요. 10년 동안은 여러 가지 빛을 흡수하기 위해 밝은 색을 유지하고 싶어요. 온도를 조금 더한다면 핑크 컬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연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속내를 전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맨즈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