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돌려차기’ 후 또 도복 입는다…‘무림학교’ 특별출연

입력 2016-02-1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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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S 픽쳐스

그룹 신화 김동완이 오는 16일부터 KBS2 월화극 ‘무림학교’에 특별출연한다.

김동완은 '무림학교'에서 강태오 역을 맡았다. 강태오는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부름으로 '무림학교' 무림대회 특별반을 담당하게 된 교사다. 그는 국제 무술대회를 휩쓴 내공있는 무술인이기도 하다.

특히 김동완은 영화 '돌려차기'(2004) 이후 또 다시 태권도 도복을 입고 '무림학교' 특별반을 이끌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완은 '무림학교'와 위화감 없는 자연스러움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는다. 그는 특별 출연이지만 액션 스쿨에서 연습 하는 열정으로 원조 연기돌다운 내공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김동완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무림학교에 중요한 순간, 무송이 가장 먼저 떠올린 강태오처럼 김동완의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순덕(서예지)의 첫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장과 함께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될 강태오가 과연 무림 청춘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무림학교’ 9회는 오는 15일 밤 10시 방송되고 김동완은 16일 첫 등장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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