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박세영, 악행도 운도 연민정급? ‘흡족해’

입력 2016-02-13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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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박세영, 악행도 운도 연민정급? ‘흡족해’

박세영이 연민정급 운을 지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주오월(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박세영)은 주오월의 등장에 심란했다. 사무실에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오민호(박상원)과 마주쳤다. 때마침 오민호에게는 오혜상의 사무실 PC를 수거해 간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하드디스크를 복귀할 수 없다는 연락이었다.

오혜상의 설계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던 오민호는 낙담했다. 오민호는 오혜상의 짓이라고 생각했다. 오혜상은 전화를 엿들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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