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첫 OST,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기대감 UP

‘태양의 후예’ 첫 OST,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기대감 UP

가수 윤미래가 ‘태양의 후예’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윤미래는 힙합과 감성 발라드의 장르를 넘나들며 대체불가 여성보컬로 자리매김 했으며 본인의 앨범 외에 피처링 앨범과 OST 앨범 모두 흥행시킨 음원계의 절대강자이다.

특히 윤미래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2015’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태양의 후예’의 첫 OST ‘올웨이즈(ALWAYS)’는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작곡했으며,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피아노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 속 남녀주인공인 송송커플의 러브테마로, 운명 같은 사랑을 노래하면서 두 배우의 애틋함과 절절함을 담아내 극의 감동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유능한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된 드라마답게 OST에 대한 관심도도 정말 높다. 참여한 가수들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수록곡들 역시 엄선에 엄선을 거듭했으며, 연출팀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드라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들로 선정했다. 소모적인 OST 음원이 아닌 소장가치가 있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태양의 후예’ OST Part.1 ‘ALWAYS’ 티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