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ALWAYS’가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18일 14시 기준 벅스, 엠넷 뮤직에서 ‘태양의 후예’ OST Part.1 ‘얼웨이즈(ALWAYS)’가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얼웨이즈’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후아유’ 등 OST를 연달아 히트시킨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작곡을 하고 독보적인 여성 래퍼 윤미래가 특유의 감성 보이스를 더했다.
‘얼웨이즈’는 드라마 음악에서는 드물게 팝 요소가 강한 발라드로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향한 세레나데를 세련된 가사와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각적인 선율로 표현하고 윤미래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의 두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제작됐다.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영상미를 담은 뮤직비디오에 드라마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후 ‘태양의 후예’ OST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 자정마다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뮤직앤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