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박보검 성대모사 “진짜 피곤해 보이더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류준열이 박보검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에서는 ‘응답하라 1988’ 팀 포상휴가에 앞서 제작진이 배우들의 모습을 몰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어! 저기 박보검 있다고 했더니 다 쳐다봤다”며 큰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류준열은 “음악방송 촬영한 거 봤는데 진짜 피곤해 보였다. 가볼까요 뿅뿅뿅. 뮤직 출, 바알”이라며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박보검 말투를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안 그랬다”며 당황한 듯 맞받아쳤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