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화이트데이 미슐랭스타 갈라디너

입력 2016-02-2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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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은 화이트 데이에 미슐랭 스타 셰프의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서울 웨스틴조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에서 3월 14일 미국 뉴욕의 레스토랑 ‘아이 피오리’(Ai Fiori)의 스타 셰프 PJ 칼라파를 초청, 갈라디너 ‘아이 피오리 에 블랑코(Ai Fiori e Blanco: 꽃과 순백)’를 진행한다.

PJ 칼라파 셰프는 ‘블레이’(Bouley),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노부’(NOBU) 등 뉴욕 유명 레스토랑에서 전통 프렌치부터 아메리칸 퓨전 프렌치, 일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스타 셰프다. 그가 있는 ‘아이 피오리’는 레스토랑의 최고 격전지인 미국 뉴욕에서 미슐랭 1스타, 자갓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 뉴욕 타임즈 3스타를 받았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PJ 칼라파와 함께 패스트리 셰프 밥 트루잇, 소믈리에 라파엘 긴스브르크 등이 방한해 와인이 페어링된 총 7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갈라디너는 오후 6시 30분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웰컴 샴페인으로 시작해 이탈리아 리구리아와 프랑스 리비에라 연안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 피오리 스타일의 메뉴와 와인 페어링이 이어지고 PJ 칼라파 셰프의 무대 인사로 마무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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