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어트랙션 가동, 캐리비안은 3월2일부터 휴장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 폴스’ 의 운영을 재개한다.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26일에,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기 어트랙션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레스’를 비롯한 다른 어트랙션들은 6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3월2일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캐리비안 베이는 겨울시즌용 온수 유수풀과 노천 스파를 3월1일까지 운영하고, 2일부터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에 들어가 4월23일 오픈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