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주역들, 오는 주말 대구·부산 무대인사 확정

입력 2016-02-23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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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주’가 오는 27(토), 28(일) 대구/부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동주’팀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배우들의 화끈한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친 ‘동주’팀은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대구/부산 무대인사를 결정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7(토), 28(일) 무대인사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박정민과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신윤주가 합류,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화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동주’의 주역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대구/부산 무대인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동주’는 지난 17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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