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문지윤, 빛나는 연기 열정…캐릭터 위해 10kg 찌웠다

입력 2016-02-2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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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치즈인더트랩’ (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진상선배 상철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문지윤이 10kg를 찌우며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문지윤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10키로를 찌운 모습이 드러나 있다. 한 눈에 보이는 굉장한 배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식판에 밥 두공기가 인상적이다.

배우 문지윤은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몸무게 10kg를 찌우며, 캐릭터 표현을 위한 열정이 보여줬다. 10년 전보다 20~25키로 가량 쪄있던 몸을 더 찌워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캐릭터에 욕심이 생겨 촬영 전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는 후문. 운동해서 몸집을 키운 것이 아니라 먹어서 찌우니 배만 뽈록 나오게 된 상황. ‘치인트’ 속 상철 선배를 완벽 소화하며 新개념 ‘만찢남’으로 등극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생 흔남의 대표주자 상철선배, 밉상의 리더로 많은 수식어 속에 ‘치인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문지윤은 회마다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매주 월, 화 11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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