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좋은 날‘
MBN 앵커 김주하가 손석희에 대해 언급한 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손석희를 최고의 선배로 지목했다.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 선배를 꼽으라는 질문에 “손석희 선배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타고 났다.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되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주하는 “손석희 선배는 단어 몇 개만 주면 앵커 멘트를 단숨에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안된다”며 치켜세웠다.
한편 김주하는 남편의 외도와 폭력으로 낸 이혼소송 2심에서 남편에게 10억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기분좋은 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