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측 “차오루 새 커플 합류 맞다…기대해달라” [공식입장]

‘우결’ 측 “차오루 새 커플 합류…기대해달라” [공식입장]

엉뚱 발랄한 ‘예능원석’ 차오루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전격 합류한다.

‘우결’ 제작진은 25일 “피에스타 차오루가 뉴페이스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과 귀엽고 깜찍한 외모까지 겸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차오루는 ‘우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차오루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 최근 ‘라디오스타’, ‘일밤-진짜 사나이’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어 이번 ‘우결’까지 확정 지으며 진정한 예능대세임을 인증하게 됐다.

또 그는 ‘묘족’ 출신으로 자신을 ‘연예계 희귀템’이라고 소개하는 등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엉뚱함으로 어떤 상황이든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매력의 소유자다.

앞서 타 방송에서 30년 인생 동안 연애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썸만 탄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던 차오루가 ‘대놓고’ 자유로운 연애(?)를 할 수 있는 ‘우결’을 통해 어떤 ‘연애’와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차오루는 도도한 외모로 ‘범접할 수 없는’ 인형을 연상시키는 것은 물론, 아기 얼굴에 글래머러스하다는 ‘베이글녀’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차오루와 새 커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